중앙일보 - 2020년8월10일
작성일 :  2020-08-16 13:15 이름 : 김종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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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

 

[중앙일보] 입력2020.08.10 10:56

최선욱 기자

외국계기업 신입 초봉은 3500만원과ㆍ차장땐 더블로 뛴다

 

한국에 진출한 외국계 기업의 대졸 신입사원 첫해 평균 연봉은  3500만원인 것으로 조사됐다이들이 과장ㆍ차장(10~15 )으로 진급하면 평균 연봉이 두배 가까이 오르게 된다고 한다주한외국기업연합회(KOFA)  같은 내용이 담긴 ‘2020년도 주한외국기업백서 출간했다고 10 밝혔다.

KOFA
 백서를 발간하면서 조사한 대상 기업 135  45.2% 대졸 신입사원에게 초봉으로 3000~3500만원을 지급한다고 답했다대리급 연봉은 3500~4500만원을 주는 회사가 가장 많았고(70.1%), 과ㆍ차장급은 5000~7000만원을 주는 곳이 대부분(70.1%)

 

이었으며,부ㆍ팀장급 평균연봉은 7000~9000만원(54.9%) 주는 곳이 다수였다.

지사장  3 이상 연봉 28.7%

이들 회사의 한국 지사장  3억원 이상 연봉을 받는 사람은 28.7% 집계됐다전무ㆍ상무  임원급 연봉은 1~15000만원(38.7%) 가장 많았다.

이번에 조사한 외국계 기업의 신입사원 초봉은 한국 대기업(평균 3958만원)보다는 적고중소기업(평균 2834만원)보다는 많은 것이다취업포털 인크루트가 올해 2 발표한 ‘2020 대졸 신입사원 초임연봉 따르면 올해 전체 평균 연봉은 3382만원으로 지난해(3233만원)보다 4.6% 올랐다.

한국에 진출한 외국계 기업 47.1% 직원 수가 50인이 되지 않는 것으로 조사됐다기업 규모(중소기업) 기준으로 초봉을 비교했을  외국계(3000~3500) 평균 급여가 한국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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